해외 건설업 관리자, 그 나라 언어를 배우자
1) 배워야 하는 이유 건설현장에는 회사에서 고용한 현지인 통역사가 항상 있습니다. 현장에 나갈 때, 현지 협력업체, 현지 엔지니어, 직원들과 소통할 때, 통역사를 동반해서 가면 됩니다. 하지만 이런 통역사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반드시 스스로 현지 그 나라 언어를 배워야 하는 이유를 알아보겠습니다. 첫 번째, 통역사의 실력이 충분하지 않다. 통역사로 입사한 현지 직원들은 대부분 생활회화 통역에는 문제가 없습니다. 하지만 건설현장에는 수많은 전문용어를 알아야 하고, 시공방법과 원리를 먼저 이해해야 남들에게 통역할 수 있습니다. 특히 전기공사, 설비공사 분야는 더욱 기술적으로 이해를 해야만, 의사전달하는데 서로 오해 없이 대화가 오갈 수 있습니다. 잘못된 내용으로 지시가 될 시, 건설현장은 모든 게 돈으로 ..
2022. 8. 14.
해외 건설 관리자, 영어수준 별거없네
영어는 기본이다 해외 건설 관리자가 일할 수 있는 현장은 베트남, 라오스, 대만, 중국, 캄보디아, 인도, 아프리카, 동유럽, 네팔, 가나, 북미, 남미, 호주 등등 영어 권 나라뿐만 아니라, 전 세계입니다. 실제 동남아시아 현장도 영어를 기본으로 현지 엔지니어와 현지 업체 관계자와 소통을 합니다. 소수의 한국인 관리자들은 영어를 한 마디도 입 밖으로 못 꺼내기도 하고, 기본적인 영어도 못 알아듣습니다. 즉 한국인 외에 외국인과의 소통이 불가능합니다. 그런데도 직장은 계속 다닙니다. 왜냐하면 회사 내 한국말을 할 줄 아는 통역 직원이 최소 한 명 이상은 회사에 있기 때문입니다. 그럼에도 영어를 배워야 하는 이유는 명확합니다. 첫 번째로, 대부분의 문서는 영어로 되어 있고, 관리자는 그것을 읽고 옳고 그름..
2022. 6.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