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연인과 헤어지나요?
해외건설업 관리자 직업은 당연히 해외에 오래 거주하게 되고, 많은 국가들을 떠돌아다니게 됩니다. 그로 인해 현업에서 활동 중이신 분들 중에 상당수가 여자 친구와 헤어지거나
결혼을 한 분들 같은 경우에는 이혼을 한 경우가 많습니다. 또 근무하는 국가에서 현지 여성과 재혼을 한 경우도 많습니다. 왜 이런일이 일어나는지 원인을 알아보겠습니다.
첫 번째 긴박하게 진행되는 업무입니다. 건설현장은 보통 아침 6시~7시 일과를 시작하고 오후 5~6시에 퇴근을 하게 됩니다. 공사기간을 맞추고, 공정률을 올리기 위해 항상 분주합니다.
해외건설업 관리자는 그런 환경에 중심에 있습니다. 가장 바쁜 포지션입니다. 보통 야근은 거의 필수적입니다. 업무상 계속 메신저를 확인하고 답장하고, 끊임없는 회의로 인해 일과 한 몸이 됩니다.
높은 피로도에 퇴근 후, 가족들과의 연락은 물론, 지인들, 특히 배우자나 여자친구에게 연락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두 번째 회식입니다. 대부분의 해외건설업 관리자 분들은 퇴근 후 같은 회사 직원끼리 저녁식사를 합니다. 한국도 그렇지만 저녁식사에는 술이 빠지지 않습니다. 작은 회식이 매일 있다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매번 퇴근 후, 술을 마시는 생활에 쉽게 빠져들게 되는데, 이런 부분은 배우자나 여자 친구가 가장 싫어하는 부분입니다. 이로 인해 전화 통화할 때면, 서로 마음이 상하여 기분 좋은 대화를 할 수가 없습니다.
세 번째, 여자의 심리입니다. 여자는 보통 남편이나 남자 친구가 필요로 할 때, 같이 있지 못하면, 그 자체가 스트레스로 느껴집니다. 위로를 받고 싶을 때, 상대방이 보고 싶을 때 등등 상황은 다양합니다.
이런 상황이 한 두번이면 잘 넘어갈 테지만 상대방이 해외에 거주할 경우, 기약 없는 남자의 생활에 여자를 지치게 만들고 외롭게 만들고 서로 힘들어질 뿐입니다.
어떤 연인을 만나는게 좋을까?
첫번째 자유로운 영혼을 만나세요
해외에 이곳저곳 다니면서 거주지를 옮겨 다니는 것이 성격에 맞지 않는다면, 해외건설업 관리자를 하는 여러분과 연인을 이어나간다는 것은 정말 어려운 일입니다. 대부분의 여자가 그렇겠지만,
한 곳에 정착하여 안정적인 가족을 이상적으로 생각하는 게 대부분일 것입니다. 하지만 요즘 같은 세상에는 해외 거주에 거부감을 가지고 있지 않은 사람들이 많습니다. 기본적으로 이런 성향을
가진 분과 만나는 것이 가정을 꾸릴 수 있는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두번째 장소에 얽매이지 않는 직업을 가진 사람을 만나세요
성격이 해외 거주를 마다하지 않는 자유로운 영혼이라고는 해도, 본인 직업이 꼭 회사에 출퇴근을 하며, 근무를 해야 하는 상황이면, 연인을 위해 생업을 포기하고 해외로 나가기란 쉽지 않습니다
인터넷이 발달한 요즘에는 디지털 노마드라는 직업이 있습니다. 이것의 의미는 컴퓨터를 이용한 디지털과 장소를 계속 옮겨 다니는 유목민인 노마드의 합성어입니다. 즉,
컴퓨터로 전세계 어디서든 근무를 할 수 있으며, 근무 시간도 자유롭게 쓰는 직업을 말합니다. 예를 들면 유튜버, 온라인 쇼핑 판매, 블로거, 책을 쓰는 작가, 코딩 등등 다양하게 있습니다.
본인을 위해 직장을 그만 둔 여자 친구가 본인이 근무하는 나라에 왔다고 생각해 보겠습니다. 하루 종일 집에서 퇴근할 나만 기다리는 상대방에게 항상 미안할뿐더러,
서로 부담을 가지게 될 것입니다. 하지만 디지털 노마드의 직종에 직업을 가지고 있는 여자 친구라면 본인도 계속 경제활동을 이어나가며, 경력도 멈출 필요도 없으며, 사랑도 계속 이어나갈 수 있습니다
세 번째 직업의 특성을 이해해 주는 사람을 만나세요
해외건설업 관리자로 일하게 되면, 잦은 저녁 회식을 가지게 됩니다. 하지만 이런 환경을 이해하지 못하는 여성분들이 있습니다. 이런 분들과 연인이 되어 같이 생활하면, 항상 갇혀있는 느낌이 들고 죄인으로서 살 수밖에 없습니다.
술자리가 밤 12시를 넘어 집에도 들어오지 않는 극심한 조건에 스트레스를 받아 화를 내는것은 이해하더라도, 동료들과 저녁에 밤 9시, 10시까지 술을 마시는 것에 짜증과 화를 내는 것은 서로 맞지 않는 것입니다.
이렇게 결혼을 꿈꾸는 연인을 찾아야 되는 경우에는 위에 말한 것처럼 상대방의 조건을 먼저 보시고 만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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